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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하루/일상

천사들의 집 - 2번째



그렇게 바쁘던 알파테스트가 끝나고, 다시 기회가 되어서 애망원을 방문했다.

오래간만에 만난 아이들 그리고 새로 온 아이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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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계속 잠을 안자고 운다는 병지. 덕분에 오전내내 잘려고 하는 병지를 깨워야되었다.

그러나... 결국 오후가 되어서 완전 KO~;;;


이번에 동화책을 몇 권 사서 갔다.

그래서 얘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었는데......

난 재미있게 읽어주고 싶은데, 생각보다 그게 잘 되지 않았다...ㅜ.ㅜ

내가 읽어주면, 지루해 하는 모습이 역력..;;(얘들은 거짓말을 못 한다.)

밥 먹이는 것, 동화책 읽어주는 것.. 쉬운게 없는 것 같다.

다음에는 좀 더 연습을 하고 가야겠다.( 재미없게 읽어주어서 미안~ㅜㅜ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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얘들은 카메라를 보면 다들 웃어준다.

고맙다...

그런데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난 왜 이리 슬픈지....

얘들이 또 보고 싶다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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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천사들의 집 - 2번째'가 3번째, 4번째

그리고 영원히 이어지도록 노력해야겠다.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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